2012.07.21 22:02

조우성 변호사의 CEO 열전 (2) 주식회사 아비즈의 송창훈 대표


저는 현재 페이스북에서 CEO Talk라는 그룹을 운영하고 있는데

(https://www.facebook.com/groups/ceotalk/), 




CEO Talk의 멤버이신 CEO분들을 한분씩 소개하는 'CEO 열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제2회에는 (주)아비즈의 송창훈 대표님이 그 주인공이십니다.

 


1. 간략한 자기소개(개인 신상)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아비즈의 송창훈 입니다.


저는 경상북도 대구에서 1973(소띠)에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에 거주,


초등학교 1학년인 8살 외아들과 범 같은 이쁜 와이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조 : 흑, 동안이신데요? 연식이 그리 되신 줄은 몰랐습니다)


 


2.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사업체를 소개해 주신다면


㈜ 아비즈는 2003 4월 설립되었으며

고객들의 추억이 간직된 사진을 바탕으로 사진인화, 포토북, 포토달력, 포토팬시, 디지털인쇄(POD)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서비스로는 온라인에서는 BTC 용으로 퍼블로그 (http://www.publog.co.kr, 랭키닷컴 방문자 순위 1) 가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한 북스미스 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지난 3년간  HP 가 주관하는 월드와이프 프린팅 어워드에서

품질, 제품력 등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조 : 음, 자랑질... 하지만 자랑하실 만 합니다. 짝짝짝)




 

 

3. 사업의 매력(강점)을 꼽는다면

 

사진을 다루다 보니 일상생활의 모든것들이 사업화의 대상이 된다는 점 입니다.

 

 

4. 사업의 주 고객층은 누구인지요?

 

저희 서비스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의 추억과 관련된 것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루고루 사용하시지만 


특히 여행을 좋아하시는 20~30대 분들과 아기를 키우고 있는 30~40대 분들이 주로 사용하십니다.

 


 

5. 사업의 경쟁업체로는?

 

경쟁업체는 없으며 대체제인 스마트 폰이 무서운 경쟁상대입니다


하여, 디지털 디바이스에서도 사람 냄새 나는 감성을 더하여 새로운 사진상품을 만들고자 노력 중입니다.

 


 

6. 창업의 동기 / 창업자금 액수 및 조달방법


 

가. 창업동기 

 

젊은시절에 나만의 사업을 해 보고 싶어서 무역회사를 다니다가 돌연 창업을 하였으며

아이템은 필름에서 디지털로 변화되는 시점이라 새로운 기회가 있겠다 싶어서 사진으로 정했습니다.


 

나. 창업자금 

사표를 쓰고 나와서 실업급여도 못받았습니다.  한편 퇴직을 하고 다음달 결혼을 한 관계로 통장에 돈도 없었습니다

일단 무직인 상태에서 스타벅스로 출근하여 6개월동안 기획을 하고 웹사이트는 계약금만 주고 만들었습니다

이후 5평짜리 사무실을 얻고, 어머님께 한달에 100만원씩 용돈을 받아서 초기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벌어서 자금을 계속 마련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 : 실업급여도 없이 퇴직하시고 다음 달에 결혼이라... 다음에 기회되면 CEO Talk에서 이 당시 이야기를 한번 풀어내 주시길. )

 



7. 사훈 또는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말은?


 Just Do It!

 

해보지 않고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발표 잘 하는 사람 보다는 실패하더라도 실행을 여러 번 하는 사람을 좋아 합니다.


(조 : 송대표님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실행력을 강조하시는 행동파 CEO 시군요.)



 

8. 2012년 연말까지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

 

온라인서비스(퍼블로그)의 매출 증대 입니다

 

위기는 기회입니다

현재 업계가 불황의 늪에 빠져 있지만, (성수기를 맞이하여)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9. 직원들이 가장 고마울 때는?

 

말이라도 “휴가 좀 다녀오세요”  할 때 입니다.

(직장생활 3, 사업 10년동안 휴가 한번도 안 가 봤습니다.)


(조 : 휴가 좀 다녀오세요.)



 

10. 사업상 어려움에 처할 때 조언을 구하는 상대는?

 

보통 선후배를 만나서 소주잔을 기울입니다

다만 그 자리에서 위로를 받을 뿐, 사업상 어려움은 결국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1. 직원들에 대한 동기부여 관련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담당업무가 회사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

본인의 하루가 자신의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자주 토론을 합니다. 


(조 :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시는군요.)


 

12. 인맥 구축을 위해 특별히 하는 활동이 있다면?

 

 


그동안은 대학교, 대학원 선후배들과의 지극히 개인적인 자리만을 가졌습니다.

최근들어 CEO Talk 등을 통해서 여러 업계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13. CEO로서 본인이 좀 더 보강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능력은?

 

아직  스스로를 CEO라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14. 사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사업을 하겠다고 마음 먹은 하루 다음날 부터는 계속 힘들었습니다.




(2010 8, 태풍으로  공장이 침수되어  물을 퍼 나르면서 찍은 사진)


(조 : 아, 이 사진, 정말 감동입니다. 대단한 송대표님!!!)

 

 

 

15. 사업을 하면서 가장 기쁘거나 보람된 순간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5천원짜리 첫 오더를 받은 날 와이프랑 맥주한잔했던 것이 

제일 기뻣습니다.


(조 : 스토리가 있는 CEO!)

 

 

16. 사업을 해 오면서 가장 고마웠던 사람

 

 

부모님과 와이프, 그리고 아들 입니다.




17. 본인의 좌우명 / 좋아하는 글귀

 

*좌우명 : You Can Do It.

*글귀 : I’m still hungry (거스 히딩크)  stay hungry  stay foolish ! (스티브 잡스)


(조 : 음, 항상 배고프신 송대표님)

 

18. 감명 깊었던 책

 

손자병법,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19. 감명 깊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 (1996)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1993)

(조 : 저도, 제리 맥과이어 인데... 감성적인 분이시군요.) 


20. 존경하는 CEO나 인물이 있다면?


아버지 

가족을 위해서 한평생을 희생하시고

나는 당신을 이해 못하지만 항상 나를 이해해 주시는 분

 

21. 자기계발을 위해 특별히 하는 활동이 있다면

 

혼자 커피샵에서 차마시며 생각 정리하기

 

22. 본인 성격의 장단점

 

가. 장점 : 집중, 몰입

 

나. 단점 : 맘이 약함 (특히 수금을 못함)


(조 : 음, 채권회수는 제게 아웃소싱을 주시죠^^)  

 

 


23. 10년 뒤의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현재 회사들은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에게 맡기고, 밴처캐피탈 회사 창업


(조 : 당신은 욕심쟁이 후후훗!)   


 

 

24. 사업을 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사업을 구상하고 있었을 듯.

 

 

25. 스트레스 해소법

 

 


매일 아침 30분간 샤워하기,


집에 들어가기 전 포장마차에서 라면에 소주 반병 하며 그날의  나쁜일들은 잊기

(요건 매일 아닙니당)


(조 : 샤워를 30분씩이나... 오, 이건 뭘까요?^^)   




26. 남들이 잘 모르는 나만의 특기가 있다면?

 

입으로 남보다 10배 이상 큰 자명종 소리 내기

썰렁한 농담 하기 (ice breaking 을 위함임)

알리올리오 스파게티 만들기

 

27. 2013년에 도전하고픈 사업영역이 있다면

 

프랜차이즈 사업

(조 : 오호~ 구체적인 아이템이 궁금해집니다.) 


 

28. 2013년에 꼭 이루고픈 꿈이 있다면(개인적이든 사업적이든)


가. 사업 : 투자한 회사들이 다 BEP  넘기기

나. 개인 : 가족과 해외여행


(조 : 가족과 해외여행 가실 때는 CEO Talk의 여행전문가이신 이영근 대표님에게 도움을 청하시길^^) 

 

29. 본인 사업분야의 3년 뒤 시장 상황을 예측해 본다면

 

사진분야에서는 소수 업체가 과점하는 시장.

인쇄분야에서는 디지털의 도입으로 전통적인 인쇄 업체의 하위 30%는 도산. 전통적인 인쇄에서 print on demand 시장으로 전환

 

30. 20억 원 가량의 여유자금이 있다면 어떤 분야에 투자할 것인지


 

클라우딩 펀드를 조성하여  씨톡 회원사들에게 투자하여 좋은 아이디어도 사업화 하고

 

씨톡 회원사들의 수익도 늘리고, 수익 중 일부를 공익에 환원하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조 : 이거 완전 좋습니다. 적극 적극 환영합니다) 



 

 


송창훈 대표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부드러운 카리스마!'


지금까지의 (주)아비즈의 역사보다 

앞으로 쓰여질 그의 역사가 더 멋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THOS 조우성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