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1. 23:52

<오늘 의뢰인과 상담하면서 느낀 내용>

 

오늘 꽤 큰 자산규모를 가진 기업(고문기업)의 사내 변호사와 소송 관련 회의를 했습니다.

 

Small Talk를 하다가 변호사들의 상담 attitude에 대한 평가 얘기가 나왔답니다.

 

"솔직히 저도 변호사지만, 의뢰인 앞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해보겠다.'라는 파이팅을 보여주는 변호사님에게 더 신뢰를 갖는 것 같아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님들은 의뢰인과의 상담 과정에서도 판사님처럼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썩 의뢰인들에게 마음에 안 와닿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마음이 불안해서 왔는데, 너무 보수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이 아니라, 작은 희망이라도 발견하고 의욕을 보여주는 변호사에게 어쩔 수 없이 마음이 끌리더라는 이야기.

 

초도 상담을 하면서 어느 정도까지 의욕과 자신감을 표명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Posted by ETHOS 조우성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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