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5. 00:25

 

<근자열 원자래 ; (近者悅 遠者來)’>

 

춘추전국시대, 섭공이라는 초나라 제후는 걱정이 많았다.

 

백성이 날마다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떠나 인구가 줄어들고, 세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었다.

초조해진 섭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날마다 백성이 도망가니 천리장성을 쌓아서 막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공자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여섯 글자를 남기고 떠났다고 한다.

 

근자열 원자래'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해줘야(해주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 온다라는 뜻.


사실 춘추전국시대의 서민들은 살기 좋고, 평판이 좋은 군주가 있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주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크지 않은 조직의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당장 내 조직의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내일은 cdri 월급날.

통장으로 돈을 입금하는 것에 더하여

한 명 한 명에게 '고맙다', 그리고 덕분에 우리 cdri가 조금씩 굳건한 모습을 가져 간다고 말해야겠다.

 

나의 진심이기도 하다.


Posted by ETHOS 조우성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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