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2 03:26

의뢰인들에게 웃음으로 대하자


최근부터 의뢰인과 상담을 할 때 꼭 염두에 두는 것이 있습니다.

상담을 진행 중이거나 끝낼 때 꼭 환하게 웃거나 감성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병원에서 느꼈던 바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의사선생님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진료를 하거나 설명을 하면

뭔가 더 문제가 있지 않은가하는 걱정을 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변호사 사무실에 오는 분들 마음은 하나같이 편치 않을텐데

사건에만 집중하면서 심각하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환하게 웃어주고 격려도 하고 마음을 열게 하는 따뜻함을 보여주는 것이

의뢰인에게 더 큰 힘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에 고민은 갖고 있지만

그래도 다시 만나고 싶은 변호사로서, 상담자로서의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방금도 어느 분과 상담하면서 끝 부분에 그 분 아드님 이야기를 테마로

훈훈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 아드님이 계신데 두려워하실 것이 뭐란 말입니까? 제가 열심히 돕겠습니다. 아차피 소송은 장기전입니다. 마음 편히 드시고 저랑 같이 가보시죠."


힘을 얻은 것 같은 의뢰인의 모습을 보고

이 부분 역량을 좀 더 강화해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Posted by ETHOS 조우성변호사